[칼럼 1] 토익 단어, 무작정 외우면 실패하는 이유
많은 수험생들이 토익 공부를 시작할 때 '노랭이' 같은 단어장을 사서 첫 장부터 무작정 외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토익은 '비즈니스 상황'이라는 명확한 테마가 있는 시험입니다. 단순히 'confirm'이 '확인하다'라는 것만 아는 것보다, 이것이 'confirm the reservation'(예약을 확인하다)처럼 어떤 단어와 짝을 이루어 쓰이는지(Collocation)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VOCA Master는 모든 단어에 실제 기출 변형 예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어를 외울 때 반드시 예문을 함께 읽고, 해당 단어가 문장 내에서 어떤 품사적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칼럼 2] LC Part 1, 2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분들을 위한 팁
Part 1과 2는 짧은 문장들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순간적인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답 소거법'입니다. 특히 Part 2의 경우, 의문사(Who, When, Where 등)를 정확히 듣는 연습과 함께, 질문에 나온 단어와 비슷한 발음이 보기에 나오면 오답일 확률이 90% 이상이라는 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토익은 '우회적인 답변'이 대세입니다. "언제 회의가 시작되나요?"라는 질문에 "제 일정을 확인해봐야겠어요"라고 답하는 식이죠. 이러한 패턴을 익히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양한 상황의 문장들을 소리 내어 읽어보는 '쉐도잉' 연습이 필수적입니다.
[칼럼 3] 문법 기초가 부족한 수험생의 공부 순서
문법 공부를 할 때 모든 문법을 다 공부하려고 하지 마세요. 토익 Part 5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수 일치, 시제, 수동태/능동태, 그리고 가장 많이 나오는 '품사 문제'입니다. 문장의 구조(주어, 동사, 목적어)를 파악하는 연습을 먼저 하세요.
수식어구(전치사구, 부사절 등)를 괄호로 묶어내는 연습만 잘 해도 Part 5의 절반은 맞추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문법 이론서를 1회독 했다면 바로 기출 문제 풀이로 넘어가서, 자신이 어떤 유형에서 틀리는지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칼럼 4] 독해(Part 7) 시간 단축의 핵심 비결
Part 7에서 시간이 부족한 이유는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문제를 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문제의 질문'을 먼저 읽으세요. 질문에서 무엇을 묻는지(사람 이름, 날짜, 목적 등)를 파악한 뒤 지문에서 해당 키워드를 찾아내는 '스캐닝' 기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연계 지문(2중, 3중 지문)의 경우, 첫 번째 지문과 두 번째 지문의 정보를 연결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반드시 출제됩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지문의 이메일 날짜와 두 번째 지문의 가격표 유효 기간을 대조하는 식이죠. 이러한 연결 고리를 찾는 연습을 반복하세요.
[칼럼 5] 슬럼프 극복: 토익 점수가 정체기일 때
700점대나 800점대에서 점수가 오르지 않는 분들은 보통 자신이 잘 하는 부분만 계속 공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는 과감하게 공부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LC가 강점이라면 RC 비중을 80%까지 높이고, 특히 자신이 약한 특정 파트만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파는 '몰입 공부법'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최소 1회는 실제 시험 시간(2시간)을 똑같이 재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것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